두 개의 얼굴 + i'm lovin' it


교양 수업을 통해 전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건축의 매력에 푹 빠져
유명한 건축가의 작품들을 찾아 다니는데 열을 올렸고
더불어 멋진 사진에 대한 욕구도 가득 차있었던 그 시절.

리움 방문은 나에게 여러모로 자극이 되었다.

내로라 하는 건축가 마리오 보타, 장 누벨, 렘 쿨하스.
그 세 사람 각각의 매력을 듬뿍 있는 MUSEUM 1,2와 삼성 아동교육 문화센터.

논란의 여지도 많았지만 
난 우리나라에서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그저 기뻤다.

전시물보다도 건축물에 온 관심이 쏠려 건축물의 모습을 담는데 온 관심을 집중했다.
하지만 저작권 문제로 인해 내가 담을 수 있는 곳은 딱 한 군데.
모든 건축물의 입구이자 출구가 되는 곳. 
마리오 보타의 MUSEUM 1에 위치한 로툰다(둥근 천창이 있는 원형 홀 공간)

우유빛이 감도는 벽면과 천창으로부터 오는 빛이 만나
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.


보는 각도에 따라서도 달리 보이고
빛의 양에 따라서도 달리 보이는..
 


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?

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?


아래에서 올려다 본 로툰타는 마치 암모나이트 같았다.
시간을 초월해 존재하는-.
오래된 유물들을 전시하는 마리오 보타의 MUSEUM 1과 너무도 잘 어울렸다.

20051021
at Leeu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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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MarionH 2007/05/21 23:51 # 삭제 답글

    ...저 두 사진이 같은 대상을 찍은 건가.
  • 헤븐리스 2007/05/23 15:45 # 삭제 답글

    건축학은 잘 몰라도.. 가서 한번 보고싶어지네요 괜시리.. ;;
  • Tanuki 2007/05/23 22:06 # 답글

    말룡/같은 대상 훗후
    헤븐님/한 번 슬슬 갔다오시는 것도 꽤 괜찮아요~ 6월 초까지 앤디 워홀 전시회 있어서 전 그거 구경가려고요ㅠ_ㅠ!!
  • birth8018 2007/05/24 13:30 # 삭제 답글

    엉엉엉ioi 가고 싶어 가고 싶어 가고 싶어!!!! 만날 가고 싶다 말만해;;;
  • 헤븐리스 2007/05/25 16:04 # 삭제 답글

    타누양.. 저 지금 지방출장 내려와있어요 ㅡㅡ;
    말씀드린다는걸 깜빡하고.. 흐미..
    지방 사무실에서 컴터 다다다 치는중;;
    미리 연락 못드려서 정말 죄송해요 ㅠ_ㅠ
  • 死海文書 2007/07/01 21:16 # 답글

    암모나이트 아니었던가요...
  • Tanuki 2007/07/02 00:41 # 답글

    死海文書님/와, 부끄럽습니다 쓸 때는 무의식적으로 썼는데 이걸 이제야 보다니요[...] 모르는 분이지만 진심으로 지적 감사드립니다(--)(__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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